GETTING MY 강남연합 TO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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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그를 우연히 목격한 배용대에 의해 정체가 발각되고 서종렬에게 칼 맞은 상태에서 총까지 맞아 병원에 실려가지만 결국 죽었다.

해련은 조직폭력배이지만 어딘가 다른 느낌의 준모에게 끌리게 되고 서서히 가까워지게 되는데요, 그 때 기철 역시 첫사랑 누나 의정과 잘 해보기 위해 열심히 였죠. 자연적으로 준모의 아내는 강남연합 조직의 보스의 여자로, 준모는 중국 유통망의 이해련과 가까워지며 네 사람에게는 묘한 기류가 흐르게 되죠.

하루에도 수십 혹은 수백번 강남유흥을 찾아 다니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찾아다니시는 분들이라고 해도 좋은 강남유흥 업체를 찾는 것이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다양한 업체들이 있다고 하더라도 각각의 업체들이 고객분들의 명확한 취향을 파악하지 못하고 그저 시간을 떼우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경우가 많이 있으며, 각각의 매니저 님들께서 가지고 있는 끼와 흥이 없다면 텐션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어 ‘정배’와 ‘종렬’의 격렬했던 엘리베이터 액션 씬에 대해 임성재는 “이신기에게 많이 의지했던 촬영이었다”라며 “신기가 몸을 너무 잘 쓴다.

그리고 준모의 아내 의정과 강남연합 보스인 기철 사이의 묘한 관계가 예견되지 않은 상황에서 펼쳐지면서, 돌이킬 수 없는 이들의 운명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게 됩니다.

비비(김형서 님)는 중국 마약공장 핵심 유통책의 딸 이해련 역으로, 중국에서 제조된 마약을 한국 강남연합 정기철(위하준 님)이 일본으로 보내는 마약 무역에 차질이 생기면서 한국으로 직접 들어 오게 되는데요, 쓸데없이 잘 생긴 준모(지창욱 님)에게 마음을 빼앗기게 되죠. 물론 일본과의 만남까지 가지며 뛰어난 사업적 수단을 보이기는 하지만 지금껏 만나오던 사람들과 어딘가 다른 준모에게 끌리는 마음은 어쩔 수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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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님은 신분을 위장해 마약 거래의 중심 강남연합 조직에 잠입하게 되는 박준모 경장으로 출연하셨는데요, 경찰 집안의 아내인 유의정(임세미 님)에 비해 마약 중독자인 아버지를 둔 준모는 미래가 그리 밝아 보이지는 않았죠. 진급시험을 준비중이던 준모에게 마약 수사반 석도형(지승현 님) 반장이 일을 제안하게 되는데요, 물론 처음에는 이 낯설고 위험한 일을 거절하게 되지만 서울지방 검찰청 강력부 부장검사 조창식(이정헌 님)의 말을 들은 준모는 욕심이 생기죠.

기철은 그런 준모에게 호감을 가지기 시작, 이참에 장중사의 남은 패거리를 소탕해 태호를 기리고 새롭게 태호의 이름을 탄 락카페를 차린 뒤, 준모에게 태호의 복수를 한게 자신임을 밝히며 준모를 조직에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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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에게 빠진 기철은 이번 일을 끝으로 조직을 준모에게 넘기고 인천의 사업가로 새출발을 계획하고 다시 한중일 마약거래가 재개했다.

비밀리에 수사중인 이 중대한 사건에 수시로 등장하면서 준모(지창욱 님) 속 꽤나 썩인 황민구 형사는 결국 파고 파고 파 중국 이해련(비비) 까지 만나게 되지만 결국 해련에 의해 죽게 됩니다. 그런 황민구 형사의 파트너 고형사 역으로는 김범수 님이 출연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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